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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기 김해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100인 토론회'가 지난 26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가 시민과 복지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 토론을 통해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마련하는 작업에 나섰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 주민 등 7개 분야별 복지 수요와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행사는 김해시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와 사회보장사업 현황을 공유한 뒤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35-Vote' 기법을 활용해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고, 팩트체크와 투트랙 제안 캔버스 등을 통해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김해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손지아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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