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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소한 AI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체험존.(사진=김해시 제공) |
특히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이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해시가 시민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교육공간 운영에 나섰다.
김해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AI디지털배움터 교육 거점센터를 최근 부원동 우체국 3층에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점센터에는 생성형 AI와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전문 강사가 교육하는 실습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기초교육을 비롯해 생성형 AI 활용, 홍보·마케팅, 사무자동화, 바이브 코딩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통시장과 공공기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도 반영했다.
체험존은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는 '키오스크존', 안구와 혈관 건강을 확인하는 '스마트 헬스케어존', 교육용 로봇으로 코딩을 배우는 'AI 브레인존', AI 바둑로봇과 VR을 활용한 'AI 플레이존', 모의면접을 지원하는 'AI 인터뷰존' 등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는 이와 함께 8명 이상이 신청하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등을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교육버스를 활용한 '에듀버스' 사업도 운영해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 수요에 맞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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