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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동남소방서는 26일 제30대 강종범 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사진=동남소방서 제공) |
이번 퇴임식은 36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강종범 서장의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우자 김복순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 소방발전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강 서장은 1990년 천안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36년간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이후 공주소방서장을 역임한 뒤 제30대 천안동남소방서장으로 부임해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과 조직 화합을 이끌었다.
그는 재직 기간 동안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소방행정을 추진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강종범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위험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제나 곁을 지켜준 소방 동료들과 가족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며 "비록 정든 소방조직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소방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후배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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