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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ROTC, 하계입영훈련 돌입…예비장교 65명 리더십 담금질

충북 괴산 학생군사학교 입소
최우수 학군단 11회 선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29 09:48
지난 26일 동아대 있다.
지난 26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2026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에서 관계자와 학군사관후보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예비장교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하계 군사훈련이 시작되면서 대학 학군단의 현장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1961년 창설 이후 장성 6명과 장교 4600여 명을 배출한 동아대학교 학군단도 올해 후보생들의 실전형 리더십 교육에 들어갔다.

동아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ROTC)이 최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2026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열고 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65기(4학년)와 66기(3학년) 학군사관후보생 65명이 참가한다. 후보생들은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두 개 조로 나뉘어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지휘자 훈련 등 군사교육을 받는다.



출정식에는 김성재 부총장과 이지호 학생군사교육단장, 후보생 등이 참석해 안전한 훈련과 성공적인 수료를 다짐했다.

이해우 총장은 김성재 부총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이번 훈련은 군사기술 습득을 넘어 책임감과 리더십,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든 후보생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5기 손지훈 후보생은 "모든 후보생이 낙오나 부상 없이 훈련을 마치고 군인으로서 책임감과 도전정신을 갖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ROTC는 전국 최초 16개 학군단 가운데 하나로 1961년 창설됐다. 육군 교육사령부 '최우수 학군단'에 11차례 선정됐으며,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장성 6명과 장교 4600여 명을 배출하는 등 명문 학군단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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