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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 본격 운영<사진=함양군 제공> |
함양군농촌지도자회는 회원들의 영농기술 향상과 협동심 강화를 위해 함양읍 백천리 일원에 0.5ha 규모의 공동학습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습포는 쌀 과잉 문제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루쌀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익히고, 지역 농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앙과 시비 등 생육 전 과정을 함께 관리하며 가루쌀 재배기술을 축적할 계획이다.
공동학습포는 단순한 시험 재배를 넘어 농업인들이 직접 배우고 검증하는 현장 교육장 역할을 하게 된다.
올가을 수확한 가루쌀은 연말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가루쌀 재배 실증이 농가 소득작목 발굴과 지역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함양군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공동학습포가 기후변화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새로운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함께 가꾼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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