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속도감 있는 완성'과 '시민 체감형 실용 행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지난 4년의 설계를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기 준공으로 자족형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과 체류형 복합 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도심과 왕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의료·청년 지원 등 맞춤형 복지망을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명품 실용 도시 공주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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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9기 출범을 맞아 시정 운영 구상과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속도감 있는 완성'과 '시민 체감형 실용 행정'을 앞세워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시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9기 출범을 맞아 29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민선8기가 도약을 위해 설계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하는 완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직 시민을 위한 민생과 실용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발로 뛰며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재선에 성공한 최 시장은 "이번 승리는 최원철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중단 없는 공주 발전과 시민 행복시대를 열망해 온 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공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선의 배경에 대해 "선거 기간 시민들로부터 시작한 사업을 끝까지 마무리해 달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며 "민선8기 공약 이행률 97.15%를 달성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 같은 대형 국책공공기관 유치, 생활인구 충남 1위 등의 성과와 약속을 지켜내는 실천력을 시민들이 높이 평가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는 '속도감 있는 완성'과 '시민 체감형 실용 행정'을 제시했다. 전시성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 삶에 즉각 보탬이 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는 실용 행정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기 준공을 통해 자족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비 확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공주시 1호 영업사원'으로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에 맞춰 입법연구기관과 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을 적극 유치하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노선 추진과 공주 의당면~세종 장군면 광역도로 조기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옥룡동 침수관리지역 정비와 전막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조기에 준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유구산단과 탄천 제2산단, 송선·동현 산업단지를 조기에 착공해 미래 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공주페이 할인율 탄력 운영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농촌공간 정비사업,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농업재해보험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수변 정원 인프라 구축과 숙박시설 확충, 국제밤산업박람회 유치 등을 추진하고,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종교 자산까지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보육 환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취약한 지역 의료 인프라를 보완해 공공 의료망을 확충하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품격 있는 고령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농업인과 혁신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맞춤형 공유주택 및 공공임대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청년 역량을 결합한 로컬 인프라와 워케이션 환경을 조성해 청년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년 친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신도심과 왕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신도심은 행정·경제 거점으로, 왕도심은 역사·문화·로컬 브랜딩 거점으로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최 시장은 "이제는 선거를 끝내고 공주 발전을 위해 중단 없이 일해야 할 소중한 시간이 시작됐다"며 "오직 시민의 이익이 되고 공주 발전에 실리적 보탬이 된다면 누구와도 손잡고 협력하는 철저한 실용주의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최원철을 다시 시장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평가할 수 있도록 전력 질주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고중선 기자
■다음은 일문일답
- 민선9기 공주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하셨는데, 취임 소감 한 말씀?
▲다시 한번 공주의 미래를 믿고 맡겨준 공주시민에게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승리는 최원철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중단 없는 공주 발전과 시민 행복시대를 열망해 온 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다. 민선8기 동안 다져온 시정 기반 위에 이제 민선9기라는 거대한 기둥을 세워야 하기에 어깨가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4년이 도약을 위해 설계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하는 완성의 시간이 될 것이다. 오직 시민을 위한 민생과 실용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발로 뛰며 성과로 보여주겠다.
-시민들이 최원철 시장을 다시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선거 기간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시작해 놓은 공주시의 많은 일들을 책임지고 끝까지 마무리해 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들었다. 결국 시민들이 민선8기 동안 공약 이행률 97.15%를 달성했던 성과와 약속을 지켜내는 실천력을 높이 평가해 주고 신뢰해 준 덕분이다. 말뿐인 구호에 그치지 않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 같은 대형 국책공공기관 유치를 현실로 만들어냈으며, 생활인구 충남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직 공주 발전과 시민의 실익을 추구하는데 몰두했던 진심을 알아준 결과다.
- 민선9기 시정 운영의 청사진은 어떻게 그리고 있나?
▲민선9기 공주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속도감 있는 완성'과 '시민 체감형 실용 행정'이다. 구상하고 있는 신규 및 계속 사업들을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민선9기 공약사업으로 최종 선정한 뒤 즉각적인 실행 체계에 돌입하겠다. 시정 운영의 철칙은 3가지다. 첫째는 전시성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 삶에 즉각 보탬이 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는 실용 행정이다. 둘째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기 준공을 통해 공주가 주변 도시의 배후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살아 숨 쉬는 자족형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마지막 셋째는 국비 확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장인 내가 공주시 1호 영업사원이 되어 실익을 챙기는 세일즈 행정이다.
-5대 핵심 공약 중 첫 번째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안전도시'를 제시하셨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이 공약은 인구 증가를 통해 도시 기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재해로부터 시민을 완벽하게 지키는 초정밀 안전망을 결합한 시책이다. 우선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에 발맞추어 입법연구기관과 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을 적극 유치하고, 유치가 확정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과 연계하여 확실한 생활인구 유입 동력을 만들어내겠다. 광역 교통망 대혁신을 위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노선을 추진하고, 공주 의당면과 세종 장군면을 잇는 광역도로를 조기 건설하여 출퇴근 생활권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겠다. 또한 옥룡동 침수관리지역 정비와 전막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조기에 준공하여 기후변화 속에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축하겠다.
-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기업이 먼저 찾아오고 자금이 내부에서 선순환하는 살맛 나는 경제자립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 이를 위해 유구산단, 탄천 제2산단, 송선·동현 산업단지를 조기에 착공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기업들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공주페이 할인율을 경기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조성을 병행하여 골목상권의 활력을 확실하게 되살리겠다. 또한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농업재해보험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 환경을 개선하겠다.
-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는데, 차별화된 구상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유적지 관광에서 벗어나, 길게 머무는 '체류형 복합 관광도시'로 공주의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이를 위해 대규모 수변 정원 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해 친환경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고품격 숙박시설을 확충하여 머무는 관광의 기반을 완성하겠다. 또한 공주 밤의 위상을 세계로 넓힐 국제밤산업박람회 유치를 통해 대규모 경제 유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아울러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종교 자산까지 아우르는 역사 문화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스토리텔링화함으로써, 상점가와 골목마다 활기가 넘쳐나는 로컬 브랜딩 관광을 다각도로 활성화하겠다.
-교육 및 복지 분야의 발전 계획은 어떻게 수립했나?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복지망을 구축하는 것이 민선9기 복지의 지향점이다. 우선 공주가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보육 환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 아울러 취약한 지역 의료 인프라를 보완하여 임산부와 영유아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는 공공 의료망을 신속히 확충하겠다. 어르신들의 복지 정책 역시 경륜과 역량을 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소외 없는 예우와 맞춤형 케어를 결합해 품격 있는 고령화 도시의 모범 사례를 완성하겠다.
-'청년이 살맛나는 도시'를 약속하셨는데, 청년 인구 이탈을 막기 위한 비책이 있다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거와 일자리, 그리고 자산 형성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청년 농업인과 혁신 창업가들이 초기 금융 장벽에 가로막혀 좌절하지 않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겠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맞춤형 공유 주택과 공공 임대 공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하여 주거비 부담을 낮추겠다. 여기에 지역 특화 산업과 청년 역량을 결합한 로컬 인프라를 넓히고 워케이션 환경을 연결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청년 친화도시를 완성하겠다.
-신도심과 왕도심 간의 상생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은?
▲신도심과 왕도심은 공주 발전의 마차를 함께 끄는 상생 파트너다. 따라서 신도심은 행정·경제 거점으로 압축 성장시키고, 왕도심은 역사·문화·로컬 브랜딩 거점으로 활성화시키는 투트랙 균형 발전 전략을 구사하겠다. 신도심 지역은 대형 국책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와 광역 교통망 역세권 개발을 연계하여 비즈니스와 행정 기능이 집적된 자족형 컴팩트 시티로 도약시키겠다. 반면 왕도심 지역은 제민천 일대의 생태·문화 자산을 활성화하고 전통 상권의 인프라 현대화 및 경관 개선을 추진하여, 고유의 역사성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 상권으로 재생시키겠다.
- 마지막으로 재선 임기에 임하는 각오와 공주시민들께 한 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이제 선거는 끝났고 공주 발전을 위해 중단 없이 일해야 할 소중한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오직 공주의 도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함께 원팀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오직 시민의 이익이 되고 공주 발전에 실리적 보탬이 된다면 누구와도 손잡고 협력하는 철저한 실용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임기 마지막 날 시민들에게 "최원철을 다시 시장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가슴 벅찬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온몸을 던져 전력 질주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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