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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당호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 1000만 명 달성 기념사진(당진시 합덕읍 김건호 씨 가족)(사진=예산군 제공) |
6월30일 예산군은 최근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누적 방문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상징적인 순간을 관광객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기록은 출렁다리가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넘어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평가다.
1000만 번째 방문객은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거주하는 김건호(68) 씨 가족이 차지했다.
캐나다에서 일시 귀국한 딸 가족과 함께 예당호를 찾았다가 뜻밖의 행운을 안았으며, 군은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방문을 축하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길이 402m 규모의 보행교를 중심으로 부잔교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착한농촌체험세상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집약된 복합 관광지다. 계절에 관계없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예산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관광 인프라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최근 예당관광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어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야간 경관 조명과 무빙보트, 예당호 어드벤처 등 체험형 콘텐츠도 더해져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이 같은 관광객 증가가 인근 상권과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지속하는 한편,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재방문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의 1000만명 방문객 달성은 전국에서 예산을 찾아준 관광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관광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의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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