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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 대전·충청권 유일 10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종합점수 87.9점… 전국 상위권 포함
유치도뇨관·DUR 지표 우수 평가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7-01 18:06
대전시립2노인전문병원
대전광역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이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10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사진=대전2노인전문병원 제공)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이 대전·충청권 요양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정부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수준의 성적을 거두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일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병원은 종합점수 87.9점을 받아 전국 요양병원 상위 10% 기관에 포함됐다. 특히 대전·충청권 요양병원 가운데 10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곳은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이 유일하다.

평가에서는 유치도뇨관 환자분율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률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병원은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와 환자 중심 진료체계 구축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 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무료진료와 건강상담, 치매 예방·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공병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박태건 이사장은 "10년 연속 1등급 달성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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