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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의회 원 구성 완성<사진=김정식 기자> |
산청군의회는 1일 제31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다.
앞서 의장·부의장 선출을 마친 뒤 이어진 원구성 절차였다.
총무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영태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출석 의원 10명 중 9표를 얻었고, 서봉석 의원은 1표를 얻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종섭 의원이 당선됐다.
이 의원은 8표를 얻었고, 권순경 의원 1표와 기권 1표가 나왔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권순경 의원이 선출됐다.
권 의원은 9표를 얻었고, 기권은 1표였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신희동 의원이 9표를 얻어 당선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서봉석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새 의회의 견제 기능과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과 대전~남해 철도 예비타당성 면제 등 산청의 큰 현안을 언급하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는 집행부 견제와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치적 통로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제10대 산청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은 표면상 큰 충돌 없이 끝났다.
그러나 군민이 의회에 바라는 것은 자리 배분의 완료가 아니라 제대로 묻고 따지는 의정이다.
산청군의회는 이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넘어 집행부 견제, 예산 확보, 지역 현안 해결이라는 실제 시험대에 올랐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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