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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6월 30일 열린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논산시 제공) |
정부의 이번 평가는 지역별 고유한 특성과 시민들의 실제 요구를 정책에 얼마나 녹여냈는지가 핵심 지표였다. 논산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건강 관리 체계를 다진 점 등에서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모바일 헬스케어, 구강 보건, 금연·절주 캠페인 등 파편화되기 쉬운 여러 사업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를 내는 ‘원스톱 통합 건강 관리 모델’을 선보였다.
지표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성과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2025년) 기준으로 활기찬 걷기 문화를 주도한 ‘걷쥬 챌린지’에 5,480명, 지역 명소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에 3,566명의 시민이 동참하며 생활 속 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아울러 통합건강상담실을 통해 총 1만 2,745건의 맞춤형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 등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개인의 생활 패턴을 정밀 분석해 밀착 케어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빛을 발했다. 금연 클리닉에 497명이 등록해 새 삶을 시작했으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무려 96.5%의 높은 등록률을 기록하며 디지털 보건 행정의 우수 사례로 꼽혔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의 정책 방향을 믿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단계 진화된 지속 가능한 보건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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