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광주/호남

고창심원 만돌리, 개명산 수국이 전하는 여름의 정취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7-06 08:10
Resized_FB_IMG_1783237384166_303807996175766
고창심원 만돌리, 개명산 수국이 전하는 여름의 정취.(사진=박현규 작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의 여름은 자연이 빚어낸 풍경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

심원면 만돌리 일대와 개명산 자락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수국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하며 지역의 또 다른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심원 만돌리의 풍경은 고창만의 고요함과 여유를 담아내고 있으며, 개명산을 수놓은 수국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다.
Resized_FB_IMG_1783237388509_303789107620981
고창심원 만돌리, 개명산 수국이 전하는 여름의 정취/박현규 작가 제공
특히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며, 사진 명소로서의 가치도 높이고 있다.

박현규 고창군 사진작가협의회장은 "심원 만돌리와 개명산 수국은 고창이 지닌 자연의 품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다"며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물드는 고창의 풍경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통해 담아내는 고창의 모습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꾸준히 기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창은 지금,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 곳곳에 숨겨진 풍경들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으며, '함께 여는 미래·도약하는 고창'이라는 비전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계절이 머무는 자리마다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가 다시 사람을 부르는 곳. 고창의 여름 풍경은 오늘도 그렇게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