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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 1위

성과급 20억 원 확보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6-07-07 14:54
울산시교육청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교육부로부터 성과급(인센티브) 2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은 6월 말 기준 재정 신속집행 실적이 5,014억 원으로 집계돼 교육부 목표액인 3,775억 원보다 1,239억 원을 초과 집행했다고 밝혔다. 집행률은 86.34%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2위에 이어 올해 전국 1위에 오르며 재정 집행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6년 연속 재정 신속집행 성과급을 확보하며 누적 인센티브 8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운영한 '울산교육재정 집행 관리 점검단'을 중심으로 기관과 부서별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출 우선순위 조정과 집행 지연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재정 관리가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회계 전출금을 조기에 교부하고 선금 지급과 시설공사비를 신속하게 집행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비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하는 등 다양한 재정 집행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울산교육청은 재정 집행률 96% 이상 달성을 목표로 상시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철저한 예산 관리로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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