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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학생실기경진대회 수상

현장형 교육 성과 입증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07-07 15:22
대구보건대 수상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는 학생실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전문 기술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 실기 무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현장형 교육 성과를 보여줬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치기공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5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 'DDTIX 2026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내 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치과기공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권 대학 치기공학과 재학생 68명이 참여해 석고조각과 왁스업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각 부문별 최고 수상자는 1명씩 선정됐다.

대구보건대에서는 석고조각 분야에서 2학년 반초희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고, 3학년 박상은 학생은 은상을 받았다. 왁스업 분야에서도 3학년 양아정 학생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교수진은 체계적인 실습 교육과 반복 훈련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치과기공 분야가 요구하는 정밀한 작업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이 교육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광식 치기공학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술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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