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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교육지원청_제65회 중등 음악경연대회(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송명숙)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예산중학교에서 '제65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산지역 중학생 53명과 고등학생 18명 등 모두 71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무대 경험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서로의 연주를 감상하며 음악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9일에는 양악 독주와 피아노, 실용음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실용음악 분야에서는 보컬과 기악 연주가 함께 펼쳐져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적인 무대가 이어졌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활동이 돋보였다.
대회 심사는 음악교과협의회 협의를 거쳐 음악교사를 중심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종목별 통합 심사 방식을 적용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시상은 참가자의 약 40% 범위에서 금상·은상·동상을 선정했으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교육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교육감상 수상자의 지도교사에게는 학예지도 실적이 인정되고, 음악지도 실천사례연구대회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이번 경연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예술적 표현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학교 현장에서 이뤄진 음악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감수성과 심미적 역량을 함께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이 살아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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