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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네서점 15곳, 시민 문화거점으로 넓어진다

7~10월 독서·예술 프로그램 운영
작가 만남·독서토론·미니북 제작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2 13:47
프로그램 운영 계획
2026 지역서점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책을 사고파는 공간에 머물렀던 동네서점이 시민들이 독서와 예술을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부산지역 서점 15곳이 각자의 색깔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만난다.

부산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서점 15곳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이 운영비를 지원하고, 참여 서점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문학, 예술,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오수민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와 문학평론가와 읽는 수전 손택, 취향을 담은 미니북 제작, 부산 작가 발굴 프로젝트 등이 서점별로 운영된다.

참여 서점은 강서구와 기장군, 남구, 부산진구, 북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해운대구 등 부산 전역에 분포한다. 시민들은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독서토론과 작가 만남, 예술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도서관은 서점마다 다른 관심사와 공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서점이 주민들의 일상적인 문화교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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