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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한 학기 성과 무대에

3개월 미만 초보 수강생도 연주 참여
공연·댄스·영상창작 결과물 함께 공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3 19:09
9. 문화체육과-청소년예술학교, '우리끼리 발표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수강생들이 '2026 우리끼리 발표회'에서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연주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악기를 배운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청소년부터 직접 영상을 기획·제작한 수강생까지 한 학기 동안 쌓은 문화예술 역량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이 연주와 공연, 창작의 주체로 참여한 교육 결과 발표다.

부산진구는 지난 7월 10~11일 청소년예술학교 소극장에서 초급·중급반 수강생들이 참여한 '2026 청소년예술학교 우리끼리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악기반 수강생들은 피아노와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개인 연주뿐 아니라 앙상블 무대도 마련됐으며, 수강을 시작한 지 3개월이 되지 않은 학생들도 공연에 참여했다.

주말반 학생들은 연극·뮤지컬과 K-팝 댄스 무대를 꾸몄다. 영상콘텐츠 제작반은 직접 만든 작품을 공개했고, 환경공모전 출품작인 '지구의 이해'와 '미래 전화기'도 함께 선보였다.



청소년들은 무대 공연뿐 아니라 영상 기획과 제작까지 경험하며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결과물로 완성했다. 'WHY? 왜, 위대한가요? 베토벤!'을 주제로 한 음악가 특강도 진행됐다.

부산진구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관심과 재능을 실제 공연과 창작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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