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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수목원에서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수목원에서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연장 기간 동안 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되며, 입장 마감 시간도 오후 5시에서 6시로 늦춰져 수목원에서 서해 해넘이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는 8월에는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산책'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궁화 해설 프로그램과 분화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이자 천리포수목원의 주요 5속 식물 가운데 하나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천리포수목원은 무궁화 속(Hibiscus) 373 분류군을 보전·관리하고 있다.
특히 천리포수목원 연장 운영은 여름철 관광객 편의 증진과 서해 해넘이 체험, 나라꽃 무궁화 문화 확산은 물론 태안군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천리포수목원이 여름 휴가철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호 원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태안 해안을 찾은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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