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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원도심 학생 과학기술 진로체험 확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6 12:09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원도심과 서부산권 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대전 연구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연계한 현장 체험을 운영한다.

'2026학년도 과학문화 캠프'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는 중학생 54명과 고등학생 36명 등 모두 90명이다.

학생들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대전시민천문대, KAIST를 차례로 방문한다.

프로그램은 연구기관 견학과 전문가 특강, 천문관측, 대학 탐방으로 구성된다. 정밀과학과 우주항공, 분석과학, 생명안전 분야의 연구 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방식이다.



부산교육청은 원도심·서부산권 학교 학생을 우선 선발해 지역 여건에 따른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 종료 뒤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 사항도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실 밖 과학기술 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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