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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레이저 절단기술 고도화 등 국제 연구협력 강화

독일 프라운호퍼 레이저기술연구소 MOU
질소고정 및 고온 전환 기술도 공동연구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7-19 16:39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독일 아헨 프라운호퍼 ILT 요한 슈톨렌베르크 소장과 AI 기반 레이저 장비 개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기계연 제공)
한국기계연구원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7월 16일 독일 아헨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Fraunhofer Society) 레이저기술연구소(ILT)를 방문해 AI 기반 레이저 장비 개발 및 지능형 제조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02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에서 더 나아가, AI를 활용한 레이저 가공 공정 최적화와 지능형 레이저 제조시스템, 차세대 생산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자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라운호퍼 레이저기술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독일 아헨(Aachen) 소재의 응용 레이저기술 전문 연구기관이다.

양 기관은 중수로 및 경수로 원전해체를 위한 레이저 절단기술 고도화를 비롯한 고출력 레이저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AI 기반 지능형 레이저 제조기술, 가공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친환경·신에너지 제조기술 등 다양한 미래 전략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기계연 미래에너지사회를 위한 질소자원화 글로벌탑전략연구단(단장 이대훈) 역시 이번 출장에서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ICT)와 플라즈마, 촉매 및 전기화학 기반 화학전환 공정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프라운호퍼 ILT 및 ICT와의 협력을 비롯해 첨단 제조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협력 네트워크와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통해 국내 기계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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