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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통령 직속 농어촌특별위원회. 옥천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순회 간담회’ 열려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6개월 인구 3600명 늘어. 성공적인 안착. 소상공인, 주민자치회, 생산자단체, 청년, 귀농귀촌인 등 그룹 토의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6-07-19 10:22
사진1)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순회 간담회 사진 (2)
대통령 직속 농어촌특별위원회와 옥천군은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정착을 위한 지역순회 간담회를 15일 열었다 (사진=옥천군 제공)
대통령 직속 농어촌특별위원회와 옥천군은 공동으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간담회을 15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농특위 위원 7명과 그룹별 토의에 나선 소상공인, 주민자치회, 생산자단체, 청년, 귀농귀촌인, 사회단체 및 지역 활동가 등 군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룹별 토의에서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체감하는 기본소득의 기대효과와 개선 사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귀농·귀촌인 및 일반 주민은 기본소득을 통한 일상생활의 달라진 점, 특히 고령층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가족 간의 만남이 늘어난 점을 효과로 들었다.



생산자단체는 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 20%가 늘어난 점을 장점으로 이야기하고 옥천읍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의 면 주민 사용 허용을 개선점으로 지적했다.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조직은 기본소득을 지급한 지 6개월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사용처 제한에 따른 불편 사항에 대해 어느 정도 적응됐지만, 장기적으로는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날 간담회 전체 토론을 맡은 차흥도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의 전국적 확대 가능성과 옥천군이 기본소득 안착의 선도 모델로 부각 중이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12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7개월 동안 순수 전입인구는 3600명을 넘어서며 옥천군 곳곳에서 다양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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