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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개장 앞두고 첫 리허설… 21마리 모의경주 성공

‘렛츠런파크 영천’ 25일 최종 리허설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7-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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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조성된 '렛츠런파크 영천'에서 열린 리허설에서 경주마들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한국마사회가 9월 개장을 앞둔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에서 실전형 모의경주를 18일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권역형 순회경마' 체계 시설과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에 이어 25일 모의경주를 한다.

모의경주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훈련받은 경주마 21마리가 무진동 전용 수송 차량 4대에 나눠 타고 영천으로 왔다. 경주마들은 도착 후 전담 수의사와 장제사에 의해 건강 상태와 편자를 점검 받았다.



경주마를 실고 온 차량은 국제경마연맹(IFHA) 가이드라인에 따른 진동 차단 및 온·습도 유지 장치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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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조성된 '렛츠런파크 영천'에서 열린 리허설에서 경주마들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오후 1시부터는 1600m, 1400m, 1200m 세 개 경주가 진행됐다. 운영 인력 140명과 경마 관계자 70명이 투입돼 실제 경마 시행일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매·중계방송·심판 판정 등 핵심 전산 시스템도 함께 가동, 오류 여부를 점검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안전한 수송과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이번 모의경주의 목적"이라며 "25일 2차 모의경주까지 마무리한 뒤 9월 정식 개장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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