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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경대학교가 16일 동원장보고관 학생취업설명회실에서 '2026학년도 후배에게 추천하는 교양강좌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
국립부경대 학부대학 교양교육원은 '2026학년도 후배에게 추천하는 교양강좌 공모전'에서 뽑힌 작품 7편을 학부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28팀 3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강의 특징과 수강 경험을 예능·취재 프로그램 패러디와 다큐멘터리, 인터뷰, 인공지능 캐릭터 등으로 표현했다.
대상은 '시사로보는한국사회Ⅱ'를 소개한 영어영문학전공 나루와포 학생에게 돌아갔다. 외국인 유학생의 시각에서 저출산과 다문화, 미의 기준 등 한국사회의 쟁점을 풀어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일본문화읽기'를 추천한 정소인·설다은 학생팀과 '재미로듣는해양수산과학'을 소개한 박고은·김재윤 학생팀이 선정됐다.
'실용영어회화초급'과 '기초과학자를 위한 해양탐사', '인간관계심리학'을 다룬 콘텐츠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학생의 실제 경험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교과목 정보만으로 알기 어려운 수업 내용과 특징을 예비 수강생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최호석 국립부경대 학부대학장은 "수상작이 학생들의 교양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형 교양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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