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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농기계 지원 (사진=이천시 제공) |
시는 최근 서울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임대용 농기계 전달식을 열고 인삼 재배에 필요한 장비를 지역 농협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관계자와 서울동경기인삼농협 임직원, 인삼 재배농업인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계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특정 작목의 생산 과정을 기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농협에 농기계를 지원하고, 농업인이 이를 장기 임대 방식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농촌 인력난 해소와 영농 효율 증대가 사업의 핵심 목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인삼 재배에 필요한 수확기와 정식기, 파종기 등을 포함한 5개 기종 38대다. 장비는 서울동경기인삼농협이 관리하며 지역 농가에 임대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인삼은 재배 기간이 길고 수확 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대표적인 노동집약형 작목이다. 시는 기계화 장비 도입으로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인건비 절감과 적기 영농 실현, 생산비 절감 등 복합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개별 농가가 고가의 농기계를 직접 구입하지 않아도 공동 활용이 가능해 경영 부담을 덜고 기계 이용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수석 시장은 "인삼 재배의 기계화는 농업인의 작업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농업기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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