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경기도 교육청, 학교·지역 예술자원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 본격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7-20 12:23
1
경기도 교육청, 벽깨기 학교와 지역 잇는 RAS 예술교육 본격시동(사진=융합교육과)
경기도 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예술교육 확대에 나서 학생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예술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운다.

도 교육청은 올해 'RAS 경기 문예체 교육' 예술 분야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 ART ON School' 운영 학교 76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35곳,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20곳, 특수학교 2곳 등으로, 학교별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교 내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 예술인과 전문기관의 역량을 교육 현장과 연결해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접하고 창작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분야도 다양하다. 오케스트라와 합창, 관악, 사물놀이 등 음악 활동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미술·도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하는 협력 수업을 통해 예술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교과 수업과 연계한 창작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학생들은 활동 결과물을 공연이나 전시 형태로 공유하며 자신만의 작품과 성장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운영 학교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오는 12월에는 참여 학교와 지역 문화기관이 함께하는 성과 나눔 행사를 마련해 우수 사례를 확산할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