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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감염병 예방 방역체계 강화 실시

김영관 기자

김영관 기자

  • 승인 2026-07-20 11:18
1. 군 관계자가 하절기 방역 소독하는 모습
전남 화순군 관계자가 하절기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하절기 동안 보건소와 읍·면 방역소독 기동반을 중심으로 주거 밀집지역과 공원, 하천 주변 등 해충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모기가 빠르게 번식하면서 감염병 전파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만큼 방역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빗물받이와 배수구, 폐타이어, 화분 받침 등 고인 물이 생기기 쉬운 장소를 집중 관리해 유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성충 방제와 함께 유충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감염병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손 씻기 생활화와 모기 물림 예방요령 등 개인위생 수칙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예방 중심의 방역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줄이고 군민 생활환경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계절별 감염병 발생 추이를 분석해 방역 취약지역을 탄력적으로 관리하고, 상황 변화에 맞춘 대응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미라 화순군 보건소장은 "기온이 높아질수록 위생해충의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방역과 예찰 활동을 더욱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군민들도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없애고 개인위생과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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