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해법 찾는다”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7-21 09:48
1-2. 제315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2
이복형 정읍시의회 의장이 20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정읍시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첫 임시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나섰다.

정읍시의회는 20일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월 3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반기 의정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집행부 주요 사업과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잇따라 제시됐다.



서향경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선미 의원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 확대를 강조하며 "주민의 알 권리 보장과 참여 없는 개발은 갈등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며 제도적 보완을 주문했다.

이남희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제안하며 "고령층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복형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교통, 개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정책 과제가 집중 논의되는 만큼, 정읍시의회의 정책 대응과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