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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행복누리센터에 어린이 워터파크 개장

24일부터 10일간 운영, 물놀이시설·안전관리 강화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07-21 09:40
청양 어린이 워터파크
청양군청소년재단이 2025년 운영한 ‘어린이워터파크’ 모습(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마련한다.

재단은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청양행복누리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양 어린이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한다.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 사업은 대형 물놀이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에게 여름철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운영 장소를 청양행복누리센터로 옮겨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에어풀장과 에어 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롤러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다. 나이별 안전을 고려해 8세 이하와 9세 이상 어린이의 이용 공간을 구분해 운영하며 보호자를 위한 무더위쉼터와 생수 제공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재단은 운영에 앞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사 등 11명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와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용수는 이틀마다 교체하고 운영 종료 후 시설 청소와 수질 관리를 한다.

전상욱 재단 이사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운영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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