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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재정 집행 성과 '두각'…충북 평가서 특별교부금 3억 5000만 원 확보

소비·투자 분야 최고 성적…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인정

전종희 기자

전종희 기자

  • 승인 2026-07-21 11:04
제천시 전경
제천시 전경(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충청북도의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3억 5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적극적인 재정 집행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재정 집행 실적을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는 상반기 신속 집행 실적과 2분기 소비·투자 집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제천시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도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고, 신속 집행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인 재정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라 시는 최우수 기관 인센티브 2억 원과 우수 기관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3억 5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확보한 재원은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예산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신속 집행 대상 사업과 소비·투자 분야를 집중 관리하며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재정 운용에 행정력을 모아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적기에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민생 안정과 골목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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