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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캠퍼스 기반 놓은 송금조 6주기 추모

2003년 발전기금 305억원 기부 약정
최재원 총장·진애언 이사장 등 참석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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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부산대 총장이 21일 대학본부 앞에서 열린 고(故) 송금조 전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 6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탠 고(故) 송금조 전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의 뜻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대는 송 전 이사장의 6주기인 21일 교내 대학본부 앞 동상에서 추도식을 열었다. 최재원 총장과 진애언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교수·직원·학생들이 참석했다.

송 전 이사장은 기업 활동으로 모은 재산을 교육·문화 분야에 환원한 부산의 향토기업가다. 2003년 부산대에 발전기금 305억 원을 내기로 약정해 양산캠퍼스 부지 마련과 대학 성장에 힘을 보탰다.

부산대는 고인의 호를 딴 '경암의학관'과 대학본부 앞 동상 등을 통해 교육·문화 발전에 남긴 발자취를 기리고 있다.



최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가 고인의 교육 철학과 지원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과 고등교육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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