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인천 부평구, 제4기 마을갈등조정단 주민조정가 위촉

전문 조정교육 50시간 이수 주민 19명 신규 위촉
이웃 갈등 해결·공동체 회복 조력자로 활동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7-22 13:38
2. 부평구, 마을갈등조정단 제4기 주민조정가 위촉
인천시 부평구가 22일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제4기 마을갈등조정단 주민조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부평구청 제공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2일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제4기 마을갈등조정단 주민조정가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기에는 전문 조정교육 50시간을 이수한 주민조정가 19명이 위촉됐다. 구는 사례회의와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조정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주민조정가는 이웃 간 생활갈등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대화를 촉진하고, 당사자 간 자율적 합의를 이끌어내며 공동체 회복의 조력자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주민조정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음 열기 활동 ▲관계 형성 프로그램 ▲공동체 서클을 통한 의견 나눔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조정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제1기 주민조정가 위촉을 시작으로 마을갈등조정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까지 1580여 건의 상담을 지원했고 그중 34건은 조정을 통해 합의를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주민조정가는 주민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연결자"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