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오는 8월 1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전국 청소년 1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6 서산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브롤스타즈 등 인기 종목의 본선 경기와 함께 유명 유튜버의 이벤트 매치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한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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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8월 1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26 서산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8월 1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26 서산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소통과 협업,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건전한 문화 콘텐츠로 확산시키고, 전국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서산시가 주최·주관하고 서산문화복지센터가 후원하며, 6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높은 관심 속에 236개 팀, 1천여 명이 참가를 확정했다.
경기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중심으로 PC와 모바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PC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발로란트(VALORANT), 모바일 종목은 브롤스타즈(Brawl Stars)와 로블록스 라이벌즈(Roblox Rivals) 등 모두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는 13세부터 24세, 브롤스타즈는 8세부터 19세, 로블록스 라이벌즈는 7세부터 12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해 초등학생부터 청년층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뤄졌다.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온라인 예선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8월 1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본선과 결선을 치러 최종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각 종목별 입상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과 게임용품 등이 수여되며, 참가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도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경기뿐 아니라 참가자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 '왕클세종'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와 팬 사인회가 열리며, 발로란트 사격 체험존과 1대1 e스포츠 코칭 프로그램, 게임 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게임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e스포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인정받으면서 청소년들의 진로와 미래 산업 분야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게임을 건전한 문화로 즐기고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디지털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연계한 청소년 정책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국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경쟁을 경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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