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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올해 ‘해외연수 안 간다’ 선언

국외출장 여비 3880만원 전액 반납, 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필요 재원 마련에 힘 보태겠다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6-07-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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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는 올해 해외연수를 가지 않겠다고 22일 선언했다. 사진은 보은군의회 모습 (사진=옥천군의회 제공)
보은군의회(의장 이경노)는 2026년 “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경노 의장은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실천하고 예산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공무국외연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해외연수 관련 예산 3880만원은 9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삭감하고, 군민에게 더욱 필요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번 결정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더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회의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재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회도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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