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전·세종·청주 지역 10개 청년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직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구축되는 온라인 연계 시스템을 통해 기관 간 상담 정보가 공유됨에 따라, 청년들은 반복 상담의 불편함 없이 한 번의 방문으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향후 참여 기관들은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 내 청년 지원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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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3일 대전고용센터에서 대전·세종·청주 지역 청년지원기관과 '청년 취업지원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고용노동청 제공) |
이번 협약은 취업을 준비하거나 다양한 사유로 구직활동을 쉬고 있는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의 상황과 수요에 맞는 고용·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대전·청주·세종고용센터를 비롯해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 대전서구 청년공간 청춘스럽, 충북청년희망센터, 충북청년미래센터, 세종청년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지원기관은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연계시스템을 함께 활용해 초기상담 결과와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내용을 등록하고, 청년의 지원 진행 상황과 필요한 정보를 참여기관 간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청년은 기관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 상담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어느 기관을 방문하더라도 한 번의 초기 상담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직무 멘토링, 생계·복지·금융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 참여기관은 앞으로 ▲청년 상담 결과와 지원 필요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활용한 초기상담 및 서비스 연계 결과 관리 ▲기관 간 청년지원 정보 공유 ▲사업 참여 이후 사후 모니터링 ▲우수 연계사례 발굴·확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의 운영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참여기관과 연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청년지원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마성균 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관 간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담 결과와 서비스 연계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어느 기관을 방문하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칸막이를 낮추고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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