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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8일 회의 개최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사정희)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심사를 통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5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추경안은 기존 예산보다 확대된 3조8311억 원 규모다. 당초 편성된 올해 본예산 3조5190억 원에서 3121억 원이 추가 반영돼 8.9%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전체 사업을 대상으로 재원 배분의 타당성과 집행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특히 시민 부담과 직결되는 생활 분야와 사업 효과가 불분명한 예산 여부를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일부 사업 예산은 조정됐다. 총 9개 사업에서 9940만 원을 추가 반영하고, 4개 사업에서는 3억2200만 원을 삭감했다. 조정된 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은 집행부가 제출한 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발전기금 등 4건의 기금 운용 변경안도 심의를 통과했다.
사정희 예결특위 위원장은 "최근 국제 정세와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예산이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며 "추경 재원이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9일 열리는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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