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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디지털 기술 접목한 환경교육 강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7-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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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패러다임 전환…디지털 체험공간 '터치월' 본격 운영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시민들이 환경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형 교육 공간을 선보이며 환경교육 방식 개선에 나섰다.

공사는 본사 내 환경교육 공간에 디지털 기반 체험시설인 '인터랙티브 터치월'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단순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직접 화면을 조작하고 콘텐츠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환경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터치월은 하수처리 전 과정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한 체험형 시스템이다. 방문객은 대형 화면을 통해 하수가 시설로 들어온 뒤 정화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돌아가는 흐름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과정에 담긴 환경 보호 의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사는 새 교육 공간을 시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한편,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세대가 환경 문제를 단순히 듣고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면서 친환경 가치와 물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시설 도입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공시설을 활용한 열린 학습 공간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환경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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