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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교수들, 강의계획서부터 AI로 바꾼다

교원 20명 AI 수업설계 실습
맞춤형 연구·수업 조교 봇 제작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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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교수들이 지난 7월 22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열린 '교원 AI 역량 강화 부트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영산대학교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교수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음 학기 강의계획서와 수업자료를 직접 만들었다.

영산대 교수학습개발원은 지난 7월 22일 해운대캠퍼스 빅데이터센터에서 교원 20명이 참여한 '교원 AI 역량 강화 부트캠프'를 열었다.

첫 실습은 선애경 고려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교수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강의계획서를 수정하고 한 차시 분량의 수업 설계안과 슬라이드 초안을 구현했다.

김재경 패스트캠퍼스 AI 에이전트 구축 전문 강사가 이끈 두 번째 시간에는 개인 지식관리와 AI 에이전트 제작을 다뤘다. 교원들은 디스코드와 클로드 코드 등을 이용해 자신의 강의 내용과 지식을 기억하고 보조하는 연구·수업 조교 봇을 설정했다.



영산대는 수료 교원에게 'AI 앰버서더' 자격을 부여하는 등 교내 활용 경험을 넓힐 방침이다. 이들이 만든 수업 사례도 대학 구성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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