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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팀장급 공직자 소통 간담회···민선 9기 군정 방향 공유

본청·직속기관·읍면 팀장 138명 참석…자유토론 통해 현장 의견 수렴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08-01 14:35
청양 팀장급 공직자 간담회
청양군이 8월 30~31일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팀장급 공직자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팀장급 공직자들과 첫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군은 7월 30~31일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부면장, 팀장 등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장급 공직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를 책임지는 팀장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가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추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는 참석 인원을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첫날에는 66명, 둘째 날에는 72명이 참석했으며 회차마다 약 2시간 동안 군정 현안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그동안 부서별 또는 직급별 소통 자리는 있었지만 실무를 총괄하는 팀장급 공직자만을 대상으로 별도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공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정책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팀장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군정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공감 특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등 군정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 조직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와 지시 중심의 기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 책임자들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팀장급 간담회를 시작으로 직급과 업무 분야별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조직 내 신뢰를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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