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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재학생 92명, 해양 난제 AI로 푼다

해양환경 등 4개 의제 탐구
데이터 분석 뒤 시제품 구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3 08:41
부산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중학교 2학년 영재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사회문제를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시제품으로 구현한다.

부산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국립부경대학교와 함께 8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재교육 대상자 92명이 참여하는 '상상실현(I&D) 캠프'를 연다.

학생들이 다룰 의제는 해양 생태계·환경 보존과 해양기후변화, 해양에너지 이용, 자율운항선박·북극항로 등 4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후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피지컬 AI, 메이커 활동을 활용해 해법을 구체화한 뒤 프로토타입을 만든다.



캠프는 해양도시 부산의 환경과 미래 산업을 교육에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 활용뿐 아니라 협업과 의사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윤혜정 부산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장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책을 설계한 뒤 직접 구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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