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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 37도 ‘찜통더위’… 열대야도 계속

이혜린 기자

이혜린 기자

  • 승인 2026-08-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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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도일보 DB
대전·세종·충남의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다. 오전까지 서해중부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4~37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부여 37도, 논산·금산·천안 36도, 계룡·아산·예산·청양·홍성 35도, 서산·태안·당진·보령·서천 34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등에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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