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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폭염 건설현장에 휴식·음료 700인분

에코델타시티 근로자 건강 보호
공공기관 안전협약 첫 현장 활동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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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에코델타시티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건설근로자들에게 음료 약 700인분과 휴식 시간이 제공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월 28일 에코델타시티 11·24BL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 현장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 푸드트럭'을 열었다.

현장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나눠주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계속되는 고온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장 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활동은 세 기관이 지난 6월 체결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이후 처음 마련한 현장 프로그램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대상 현장과 캠페인 여건을 마련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재원을 후원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 정책 안내와 대상지 발굴을 맡았다.

세 기관은 후속 조치로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언어로 제작한 현수막을 부산도시공사 관리 현장에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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