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북구, 폭염 취약계층 현장 돌봄망 한층 강화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상태 수시 확인
위기 징후 발견하면 돌봄기관과 연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3 11:54
260803 부 강화
부산 북구 돌봄서비스 제공 인력이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안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사진=부산 북구 제공)
폭염이 이어지자 부산 북구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는 현장 돌봄을 강화했다.

북구는 폭염특보 단계에 맞춰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대상자의 안부를 함께 살핀다.

현장 인력에게는 폭염 행동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온열질환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연락·대처 체계도 정비했다.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대상자 관찰을 이어간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돌봄기관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폭염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