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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올해 상반기 방과후학교 역사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
울산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6년 초등돌봄·교육 운영 현황 조사'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참여율은 61.6%로 집계됐다. 전체 8567명 가운데 5276명이 방과후 수업을 이용했다.
교육청은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에게 연간 50만원 한도의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개설한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교구비에 사용할 수 있다.
교육청은 이용권이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참여 학생 증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각 학교는 학생 수요와 여건에 맞춰 특색 강좌와 방학 특강을 마련하고 인기 강좌의 정원도 늘리고 있다. 가정통신문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제도 안내도 병행한다.
신청과 이용 내역 확인은 '울산늘봄·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사용 금액과 남은 한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용권과 온라인 시스템이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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