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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하동군, 사천공항 확장 공동건의

제7차 공항개발계획 반영 요청, CIQ시설 설치도 추진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8-06 17:35
사천공항 (1)
사천공항 전경<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와 하동군이 사천공항 확장과 CIQ시설 설치를 정부에 공동 건의한다고 6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김현수 하동군수는 오는 10일 사천시청에서 공동건의문에 서명한다.

CIQ는 세관과 출입국관리, 검역 업무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양 지자체는 해당 사업을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공항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동군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제 접근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서명식에서는 국가 우주항공 비전과 하동군 관광 구상을 공유하고 사천공항 확장 필요성을 설명한다.



양 지자체는 공동건의문을 관계기관에 제출한 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과 국회를 찾아 사업 추진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공항 확장과 CIQ시설 설치는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남해안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하동군과 힘을 모아 사천공항이 남해안권의 핵심 관문공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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