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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 가 최근 폭염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사진=고창소방서 제공) |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 되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 강화와 예방 활동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고창소방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를 활용한 폭염 예방 방송 순찰을 확대하고, 마을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군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 질환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 의용소방대연합회 28개 대, 587명으로 구성된 '폭염 안전 지킴이' 운영을 더욱 강화해 폭염 취약시간대인 낮 시간 동안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건강 상태 점검, 온열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필요 시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 속 현장활동에 나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비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최근 폭염과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화재위험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전기 사용 안전수칙 준수, 냉방기기 과열 방지 등 생활 속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주형 고창소방서장은 "폭염은 온열 질환뿐 아니라 화재 발생 위험도 크게 높이는 만큼 군민 모두의 관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그늘·휴식' 3대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소방서는 폭염과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예방 순찰과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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