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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바이탈안전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탐방객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일 배재대학교 간호학과와 '바이탈안전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혈압과 맥박, 산소포화도 등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초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호학과 학생들에게는 현장 교육과 체험,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탐방객 대상 바이탈안전센터 운영 ▲혈압·맥박·산소포화도 등 기초 건강상태 측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캠페인 ▲간호학과 학생 교육·체험 및 자원봉사 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및 행사 추진 등에 협력한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이 많이 찾는 시기에 바이탈안전센터를 운영해 탐방객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 대응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현장 안전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곽홍용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과 지역대학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바이탈안전센터를 중심으로 탐방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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