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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 캄보디아의 대나무열차 '노리',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여행

노리 체험, 캄보디아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 승인 2026-09-06 11:55

신문게재 2026-02-21 38면

캄보디아를 여행할 때, 다른 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교통수단인 대나무열차 '노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대나무열차는 캄보디아의 생활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노리는 대나무로 만든 평평한 판 위에 바퀴와 작은 엔진을 장착하여 철길을 따라 달리는 구조로, 과거에는 시골 지역 주민들이 사람이나 농산물, 물건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교통수단이 부족했던 지역에서는 마을과 시장을 오가는 중요한 이동수단이었습니다.

노리의 매력은 단순히 열차를 타는 것을 넘어, 주변의 논과 들판, 나무와 마을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대적인 기차와 달리, 자연 속을 천천히 지나가며 캄보디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대나무 열차는 과거의 생활교통수단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에게 캄보디아의 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관광체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소박한 열차에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지혜와 생활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앙코르와트와 같은 유명한 관광지 외에도, 대나무 열차 '노리'는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캄보디아를 방문한다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대나무열차를 경험하며 캄보디아의 과거와 현재를 느껴보는 것도 뜻깊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대나무 열차 '노리'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캄보디아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캄보디아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하며, 현지의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앙나리 명예기자(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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