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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2명 포상…유족에 전달

일제 학생운동·어업 침탈 항거 공적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무대
시민회관에 1300여 명 참석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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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이 지난 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일제강점기 학생 시위에 나섰거나 생업을 침해한 일본인에게 맞선 두 인물의 공적이 세상에 다시 알려졌다.

이현찬은 1930년 배재고등보통학교에 다니던 중 광주학생운동을 지지하는 거리 시위에 참여했다. 조영옥은 1918년 경남 고성에서 일본인 어업자의 경제적 침탈에 저항하다 붙잡혔다.

두 사람에게 내려진 대통령표창은 8월 15일 열린 부산지역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유족에게 전달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1주년 경축식을 열었다. 전재수 부산시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1300여 명이 함께했다.



무대에서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리는 작품이 공연됐다. 부산시립예술단은 김구와 어린아이의 동행을 조명과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독립의 역사와 다음 세대를 연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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