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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와 함께 공동 추모행사를 개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
그동안 천안시와 충남도는 기관별로 행사를 이어오다 장기수 시장이 공동 추모문화를 제안하면서 처음으로 공동 개최가 성사됐다.
시는 이번 행사가 광역·기초 지자체가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책임과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협력의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존 교육 일정에 따라 별도 행사를 연 충남도교육청도 천안시와 충남도의 협력 취지에 공감해 2027년부터 행사에 합류할 계획이다.
장기수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를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천안시는 명예 회복과 역사교육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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