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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강자 애리조나와 손잡은 경기도…공급망 협력 본격화

경기도, 애리조나와 반도체 공급망 연결 맞손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8-17 07:21
애리조나주 면담 (1)
TSMC·인텔 있는 애리조나와 맞손…경기도, 반도체 협력 확대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미국 애리조나주와 반도체 산업을 매개로 지방정부 차원의 경제협력을 본격화한다.

도는 14일 도청에서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 피오리아시, 그레이터 피닉스 경제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반도체 공급망과 기업 투자·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의 산업 기반을 직접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애리조나에는 TSMC·인텔·온세미·앰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집적돼 있고, 피오리아에는 앰코의 첨단 패키징 생산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도는 도내 반도체 기업 및 산업기관과 애리조나 현지 기업·기관의 교류를 확대해 투자 유치와 공급망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양측은 2024년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기존 지방정부 교류를 산업·기업 중심의 실질적 협력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첨단산업이라는 공통분모를 활용해 양 지역의 강점을 연결하고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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