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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본격 대응

취임 1년 맞은 임광현 청장,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1만명 체납관리단 가동해 악의적 고액 체납 엄단
통합 재정수입기관 도약 및 공정 세정 실현 다짐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6-08-17 10:17
[국세청 사진자료3] 260812
취임 2년차 임광현 국세청장이 국가재정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 실천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를 내보이고 있다. 사진은 회의 전 행사 모습. (사진=국세청 제공)
임광현 국세청장이 하반기 국세 행정 운영 방안을 내보이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국가재정 혁신과 공정한 세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주재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확인됐다.

임광현 청장은 "지난 1년간 다 같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뤄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라며 "이제는 지난 1년간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완성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내년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국세외수입 통합 징수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국세 징수기관'을 넘어 국가재정 전체를 책임지는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임광현 국세청장.
임광현 국세청장.
아울러 총 1만 명 규모로 운영되는 체납관리단을 통해 누적 체납액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악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시장 안정을 해치는 편법 증여와 주식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불공정 탈세 행위에 대해서도 세무조사 역량을 집중해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만 1천여 국세공무원의 뜻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 담대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난 60년의 역사를 넘어 국세청의 새로운 역사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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